LUN8 첫 유닛 '루네이브', 싱글 '여기 붙어라' 22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의 첫 유닛 루네이브(LUN8wave)가 가요계에 출격한다.

 

루네이트 멤버 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은 팀내 첫 유닛 루네이브로 함께한다. 루네이브는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 (Playgrou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루네이브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멤버 구성과 유닛명, 앨범명, 발매일시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와 더불어 화상 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다섯 멤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그려졌다.

 

루네이브는 루네이트의 팀명에 역동적이고 정해진 모양이 없이 항상 변화하는 특징을 지닌 파도(wave)를 더한 유닛명이다. 완전체와는 또 다른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일본인 멤버 타쿠마, 메인댄서 준우, 래퍼 도현과 지은호, 보컬 은섭까지 포지션을 넘나드는 완성형 실력을 갖춘 이들이 루네이트 완전체에 이어 루네이브 활동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루네이트는 올해 6월 데뷔 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 활동으로 ‘5세대 하이클래스’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이를 통해 아이튠즈 7개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썼다.

 

한편 루네이트의 첫 유닛 루네이브의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 (Playground)’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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