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청춘의 ‘파란’을 보여준다.
기욱은 오늘(6일) 공식 SNS에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욱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무대 위에 당당히 서 있다. 기욱은 퍼 모자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록스타로 변신했다. 강렬한 비주얼과 달리, 눈물을 연상케 하는 페이스 주얼과 기욱의 아련한 눈빛에서는 시련을 맞이한 공허함이 느껴진다.
정적인 아날로그 이미지를 보여줬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는 조명의 극적인 대비감과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판타지 무드를 완성했다.
기욱은 오는 15일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총 8곡의 자작곡을 수록, ‘솔로 뮤지션’ 기욱의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기욱은 신보를 통해 크고 작은 물결을 의미하는 ‘파란’처럼, 청춘이 매 순간 느낀 감정을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 빗대어 풀어낼 전망이다.
한편 기욱은 오늘(6일) 오후 3시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토리 드로잉 북, 티켓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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