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상 속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그린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싱글이거나 혹은 한 번쯤은 싱글이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설렘 포인트 3을 공개했다.
#1. 라이프 스타일이 서로 다른 싱글들의 플러팅 케미!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의 첫 번째 설렘 포인트는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전하는 플러팅 케미다. 혼자가 좋은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현진’(임수정)은 함께 책을 만들며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다. 또한 독립을 앞두고 집을 찾는 ‘현진’(임수정)을 돕는 ‘영호’(이동욱)의 모습은 플러팅 논쟁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강도 높은 설렘을 전하는 두 사람의 케미는 뜻밖의 로맨스에서 오는 기분 좋은 떨림을 고스란히 전할 것이다.
#2. 한 번쯤 싱글이었던 우리들의 이야기!
두 번째 설렘 포인트는 <싱글 인 서울> 속 다양한 싱글 캐릭터를 통해 느끼는 공감 가득한 설렘이다. <싱글 인 서울>은 ‘영호’(이동욱)와 ‘현진’(임수정) 외에도 출판사 대표 ‘진표’(장현성), 책방 주인 ‘경아’(김지영), 출판사 분위기 메이커 ‘윤정’(이미도), 눈치제로 출판사 막내 ‘병수’(이상이), 폭탄주 장인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지이수)까지 5인의 각양각색 싱글들이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싱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현실적인 모습은 관객들에게 바로 ‘내 얘기’라는 공감대를 만들어낸다. “모든 캐릭터들이 싱글이다. 서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싱글들의 모습을 배치해 공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라는 박범수 감독의 말처럼 다양한 상황에 놓인 싱글 캐릭터들의 공감을 선사하며,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3. 서울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감성!
마지막 설렘 포인트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박범수 감독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역동성과 오랜 것들이 잘 보존되어 온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것과 같이 고궁, 남산, 광화문 등 서울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의 색으로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길 사이를 걷는 ‘영호’(이동욱)와 고궁에서의 ‘영호’(이동욱), ‘현진’(임수정)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성을 자극한다. 익숙함에 지나쳤던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기할 수 있는 매력은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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