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진성이 조항조와 함께 다시 한번 콘서트 무대에 나선다.
진성은 오는 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2023 조항조X진성 브로맨스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진성은 ‘안동역에서’를 비롯한 자신의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조항조와의 합동 무대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13개월 동안 14개 도시를 순회했던 ‘앙상블 콘서트’가 막을 내린 올해 6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합동 공연으로 두 사람이 장기 공연을 통해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성은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가지마’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 명불허전 ‘트로트 전설’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신곡 ‘소금꽃’을 발매,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진성과 조항조가 함께하는 ‘조항조X진성 브로맨스 콘서트’는 대전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2월 16일 평택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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