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소속사 헤아릴 규에 따르면 심규선의 새 정규앨범 '#HUMANKIND'의 LP 예약 판매가 18일 정오부터 알라딘과 예스24, 핫트랙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작됐다.
'#HUMANKIND'의 타이틀곡 'Question'과 '순례자'를 비롯해 빛나는 매력을 품은 수록곡들이 LP에 담겨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HUMANKIND' LP는 완성도를 위해 프랑스에서 제작됐으며, PROPER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맡아 LP 특유의 음악적 매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심규선은 '#HUMANKIND' LP 초도 100장 한정으로 넘버링과 친필 사인 반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울러 아코디언 포토와 페이퍼 크래프트 등을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심규선은 앞선 9일 새로운 정규앨범 '#HUMANKIND'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과거의 고전적이며 문학적인 스타일의 표현들에서 벗어나 기후 위기를 소재로 삼은 곡들과 격변하는 시대에 따른 새로운 위로를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HUMANKIND'의 음악 스타일 역시 강한 록 사운드와 콰이어 코러스, 앙상블 규모의 스트링 편곡으로 표현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음악적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는 심규선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음원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심규선은 '#HUMANKIND'에 기존 방식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믹스 방식까지 적용, 2채널 스테레오와 7.1.4의 돌비 애트모스 두 가지 방식으로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규선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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