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채널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햇살 아래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물속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휘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휘인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묘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물에 흠뻑 젖은 채 뒤태를 완전히 드러낸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하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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