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의 고수 이점숙 달인, 산업방송 채널i 방영

 

[라온신문 관리자] 산업방송 채널i '세상의 모든 달인'이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뛰어난 손맛과 기술로 손칼국수 고수의 위치에 올라선 이점숙 달인 편을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점숙 달인(65세, 경력 32년)은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과 종합시장 사이 골목길에 자리한 칼국숫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왔다.

 

기계면으로 뽑는 흔한 칼국수가 아닌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바로 숙성 반죽을 밀고, 썰어서 손님상에 내놓는 손칼국수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일 아침 숙성 반죽, 멸치 육수, 손만두, 감자옹심이 반죽 등 100인분이 넘는 양을 직접 준비한다는 게 이점숙 달인의 설명이다.

 

 

이러한 반죽 기술과 손칼국수 요리 노하우를 가진 이점숙 달인은 “일하며 평범하게 사는 삶이 얼마나 고마운 인생인지를 혈액암 투병 시절에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점숙 달인의 특별한 사연과 따뜻한 손칼국수 한 그릇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산업방송 채널i '세상의 모든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달'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채널i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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