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오는 9일 '2023 점촌점빵길야시장 가수왕 선발전'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문경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문경시장권활성화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그맨 조원석은 MC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 행사 관계자는 “(조원석은)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친근함에 그가 가진 특유에 입담에 노래까지 더 해져 이번 행사에 제격이라는 생각으로 그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조원석은 실제로 요즘 행사 시장에서 가성비 갑 트로트 가수라는 의미로 일명 '갓성비 트로트 가수'로 불린다.
가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이때 대중들에게 알려진 익숙한 이미지의 개그맨 조원석의 노래는 여느 트로트 가수의 무대 못지않다는 평이다.
한편 개그맨 조원석은 1집 '고독한 남자'에 이어 2집 '됐다 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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