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경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는 2일 낮 12시 한경일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미움보다 가까운가요'를 발표한다.
'미움보다 가까운가요'는 구름 사이 햇살 같았던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미움보다 멀리 있어서 사랑이기엔 멀어 보이지 않아도/ 처음 보던 그날처럼 다시 마주 설 수 있다면 말할게요/ 아직도 사랑한다고'처럼 애절한 마음을 그린 노랫말과 차분한 멜로디, 한경일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한경일은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보컬과 '원조 이별 장인'다운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가요계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렇게 사랑했는데'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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