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새앨범으로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오는 9월 7일 발매하는 미니 9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최민환의 드럼, 이재진의 베이스 연주 그리고 이홍기의 보컬 컷들을 순차적으로 담아냈다. 멤버들은 결의에 찬 표정을 한 채 연주를 앞둔 모습으로 등장해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영상 속 BGM으로 강렬한 드럼, 기타 사운드, 이홍기의 탄탄한 보컬로 '내 길을 걸어갈래'라는 가사가 담긴 신곡의 일부를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8월 26~27일 양일간 개최한 단독 콘서트 'HEY DAY'에서 오는 9월 7일 발매하는 미니 9집 전곡을 라이브로 선공개하는 깜짝 행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편 오는 9월 7일 미니 9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FT아일랜드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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