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채연이 독보적인 콘셉트로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렸다.
2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채연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발레 코어 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힙’ 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의상을 믹스매치해 이채연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확실히 살리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스트릿 무드를 보여주는 스타일도 함께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이채연은 독보적인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활약을 펼쳐온 만큼, 퍼포먼스에 집중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신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채연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KNOCK’로 SNS 및 영상 플랫폼 등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훌쩍 넘어서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음원 차트에서도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정주행 신화를 쓴 것은 물론, 음악 방송에도 재소환되며 추가 활동까지 이어 심상치 않은 대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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