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나, 신곡 '우주의 여름' 20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신곡 ‘우주의 여름’을 오는 20일 선보인다.

 

‘우주의 여름’은 리메이크 앨범 ‘날개’를 선보인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현실과 내면의 갈등을 겪는 상황 속 먼 곳으로 도피하고 싶은 청춘의 마음을 주제로 다뤘다. 현실에서 벗어나 도망치고 싶은 공간을 우주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과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라쿠나는 음원 발매에 앞서 핑크색 하늘, 초록 잎이 우거진 나무들, 그 사이로 내리쬐는 강렬한 광원과 함께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듯한 피사체들은 담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우주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행성의 모습을 초현실적인 연출로 담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쿠나의 ‘우주의 여름’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쿠나는 오는 9월 14일 독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0월에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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