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오늘(12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싱글 '바우-와우(bow-wow)'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싱글 '존(John)' 발매 이후 6개월 만이다. '바우-와우'는 기존의 곡들과 다르게 원초적인 기타 사운드가 담겼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가사와 사운드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는 다르게 화려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실렸다. 라쿠나 멤버들은 "사운드와 장르 부분에서 확장을 갈망해왔다. '바우-와우'를 통해 확장에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샵에서 깜짝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가 한 달만의 신곡과 함께 자신들의 '청춘여름'을 보다 폭넓게 선보인다.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측은 라쿠나 새 싱글 'John'이 오늘(20일) 정오 공개됐다고 전했다. 신곡 John은 지난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무대공개된 바 있는 록사운드 곡이다. 이 곡은 전작 '우주의 여름'이 제시한 청춘의 불확실성을 보다 도전적인 목소리로 풀어낸다. 이러한 곡의 분위기는 외딴 풀숲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생각하는 'John'의 가사표현과 함께 펼쳐지는 세계관 포맷과 연결, 라쿠나가 함께 나누고픈 청춘감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라쿠나 보컬 장경민은 “라쿠나의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페르소나에 관한 생각에서 출발했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라쿠나는 최근 독일 현지공연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대만 'Island's LA RUE Music and Arts Festival' 등 국내외 페스티벌 일정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신곡 ‘우주의 여름’을 오는 20일 선보인다. ‘우주의 여름’은 리메이크 앨범 ‘날개’를 선보인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현실과 내면의 갈등을 겪는 상황 속 먼 곳으로 도피하고 싶은 청춘의 마음을 주제로 다뤘다. 현실에서 벗어나 도망치고 싶은 공간을 우주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과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라쿠나는 음원 발매에 앞서 핑크색 하늘, 초록 잎이 우거진 나무들, 그 사이로 내리쬐는 강렬한 광원과 함께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듯한 피사체들은 담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우주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행성의 모습을 초현실적인 연출로 담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쿠나의 ‘우주의 여름’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쿠나는 오는 9월 14일 독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0월에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밴드 라쿠나(Lacuna)의 팬들이 멤버 장경민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경민도 팬들의 뒤를 이어 같은 재단에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라쿠나의 팬들과 장경민의 기부금은 국내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경민은 “팬분들께서 제 이름으로 후원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저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후원을 결심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쿠나는 오는 7월 29~30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서머 노이즈’(Summer Noise)를 펼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라쿠나가 첫 국내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1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2월 18일과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25일 부산, 3월 4일 춘천까지 전국 각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라쿠나의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히며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쿠나의 투어 콘서트 ‘마차’는 지난 12월 특별한 연출을 곁들여 팀의 색을 성공적으로 드러낸 단독 콘서트 ‘dream:’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라쿠나의 첫 투어로,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여는 프로젝트기도 하다. 공연 제목인 ‘마차’는 라이브에서 언제나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라쿠나의 EP ‘정원’ 수록곡 ‘마차’의 에너지와 더불어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싣고 달려간다는 의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에 맞춰 투어는 올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라쿠나는 첫 국내 투어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들과 미발매 데모, 그리고 ‘마차’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곡들까지 풍성하고도 파격적인 셋리스트 등으로 공연마다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소속사 엠피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엠넷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사운드로 주목받은 밴드 라쿠나가 새 싱글로 컴백했다. 지난 14일 정오 공개된 라쿠나의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연 이후 선보이는 첫 발매다. 전작 ‘서머 테일즈'(Summer Tales)를 통해 서투르지만 솔직한 소년의 사랑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진 관점에서 사랑을 해석해 보다 보편적인 모양의 사랑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으로, 추상적인 감각으로부터 느껴지는 사랑에 대해 세상의 끝에서 노래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수록곡 ‘파 어웨이'(Far Away)는 라쿠나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만들었던 곡으로, 소속사에 엠피엠지에 따르면 멤버들은 영원히 멈추지 않고 멀리 달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녹음했다. 한편 라쿠나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오는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스탠딩 공연 ‘러버스'(Lovers)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