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14일) 입대…♥임지연 곰신 시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입대하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난다.

 

이도현은 오늘(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이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도현은 입대 전 올 상반기 바쁘게 일하며 안방을 찾았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JTBC '나쁜 엄마'에서 라미란과 모자(母子) 열연을 펼치며 진한 여운을 남겼던 바다.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한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일과 사랑 모두를 잡게 된 이도현이다.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해 따뜻한 시선이 이어졌다. 다만 이도현이 군입대함에 따라 임지연도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고무신'을 신게 됐고, 임지연의 촬영 스케줄상 훈련소 입소 당일에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병역 의무를 다하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나있게 된 이도현. 이 가운데 오는 12월 공개될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등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최근 팬미팅을 통해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 그가 건강히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도현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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