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뉴런뮤직에 따르면 이지카이트는 오는 22일 낮 12시 새 디지털 싱글 ‘헤이’(HEY)를 발매한다.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지난 7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발라드 버전의 가창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해 "친구의 이별 이야기를 듣고 쓴 곡"이라고 밝혔던 이지카이트는 지난 10일 공개된 사전 티저 영상으로 반전을 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이지카이트는 노트북 속 자신의 라이브 영상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화면 정면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반항기 가득한 눈빛으로 파격적 분위기를 연출했고 반전 가득한 티저 내용처럼 곡에도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영상 말미 타임테이블 형식으로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됐다. 이지카이트는 11일 타이틀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쇼트 티저, 오피셜 티저, 앨범 커버 이미지 공개, 신보 'HEY'의 정식 발매까지의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이지카이트는 2021년 데뷔했고, 지난 4월 미니앨범 ‘아이 집’(I ZIP)을 발매해 자신의 음악 색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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