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썸머 '정동의 여름' 콘서트 연다…김사월·오지은·랄라스윗·슬릭 출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문화 콘텐츠 프로덕션 유어썸머가 국립정동극장과 손잡고 콘서트를 연다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오지은, 래퍼 슬릭, 듀오 랄라스윗이 7월에 '정동의 여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공연한다.

투명하지만 쓸쓸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의 김사월은 7월 2일~3일 공연한다. 2일은 로맨스 가득한 곡들을, 3일에는 로킹한 사운드를 준비 중이다.

7월4일에는 슬릭의 단독 공연이 이어진다. 마침 공연일이 생일이어서 자축하는 슬릭의 셀프 파티다. 최근 유어썸머에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함께한다.

7월 9~10일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오지은이 나선다. 9일에는 '가끔 즐겁고 대부분의 시간 쓸쓸한 공연'이라는 콘셉트, 10일에는 '그냥 많이 쓸쓸한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꾸민다.

랄라스윗이 정동의 여름 마지막 날인 7월11일을 맡는다. 청량한 여름의 느낌이 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랄라스윗은 인기곡과 대표곡을 총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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