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김호중 '고맙소' 미담 공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가수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호중님이 부른 '고맙소'를 남편과 늘 함께 들으며 어려운 시기 큰 위안이 되었는데… 꿈처럼 결혼식에 나타나주신 감사한 사람. 성격까지 좋으시면 어떡하나요 다 가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김호중을 강하게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주던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이 “신부님뿐 아니라 신랑님도 모르셨던 거냐”고 질문하자 김다예는 “네 둘 다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1970년생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박수홍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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