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 연하남과 러브라인?…모두의 이상형 등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연하남과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강예슬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제1회 쌍쌍 트로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 안성훈, 김유하, 김동현, 윤준협, 최수호, 송도현, 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대결을 펼친 가운데, 강예슬은 송민준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송민준이 ‘알파카 닮은 꼴’로 강예슬을 고르자 ‘화밤’ 미스들은 “그냥 예쁜 사람을 고른 것”이라고 들고일어났으며, “평소 어떻게 생각했냐”라는 MC의 질문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강예슬은 이에 연하남 송민준과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춘화의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곡한 강예슬은 우산을 활용한 귀여운 안무와 더불어 하춘화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역대급 무대를 완성, 96점을 획득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강예슬은 지난 달 29일 신곡 ‘목련’을 발매했다.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한국 전통 악기 대금, 중국 전통 악기 얼후와 쟁의 앙상블이 애절함을 자아내며 여기에 더해진 강예슬의 청아한 목소리 귀를 매료시킨다.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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