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이 이달 말 신곡을 공개한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2일 밝혔다.
효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그룹 내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스터리’(Myster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또한 효연은 지난 2018년 ‘소버’(Sober)를 발매하며 DJ로 데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효연은 지난해 5월 DJ로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딥’(DEEP)을 발매한 후 같은 해 8월 소녀시대로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효연이 어떤 곡을 들고 대중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