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니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정국 원장 초빙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웰니스병원은 최근 척추·관절수술센터를 개설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정국 원장을 초빙해 이달 말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정국 원장은 단국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보은한양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찬병원 통증클리닉 마취통증의학과 진료과장, 대한 통증학회 TPI 이수하며 많은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고, 현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진료 분야인 △신경성형술 △만성통증 △경부 및 요부하지통증 △대상포진 등 진료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얼굴부터 발끝까지 어디에든 생길 수 있으며, 신경을 공격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그보다 심각한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대상포진을 앓고 난 이후에도 심한 통증이 길게는 수년 동안, 혹은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 복용과 함께 신경 차단술, 신경염 정맥주사 치료 등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 대표원장은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더욱 세분화 된 통증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목이나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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