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새 앨범 [Beloved] 발매 예고 “1년 4개월만 신곡”

 

밴드 소란이 이번 달에 새 미니 앨범 [Beloved]를 발매한다.

 

지난 7일 소란이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회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란은 다 함께 모여 앉아 새 앨범 관련 회의를 하며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고영배는 "페이크로 내가 이렇게 울고 있는 거야. 이게 뮤비인가 보다 싶게"라고 말하며 회의를 이끌어갔으며, 서면호는 소란의 대표곡인 '가을목이'의 북유럽댄스를 추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태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이번 미니 앨범의 제목 [Beloved]와 아트워크가 최초로 공개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Beloved]는 2019년 12월에 발매한 싱글 '기적(What about you)’ 후, 약 1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영상을 접한 팬들은 "Beloved라니 앨범 이름부터 너무 좋다",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다", "아 나 벌써 사랑받네" 등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소란은 지난 연말부터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달 30일 멤버들이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티저'를 공개하며 4월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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