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새 남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한진’ 드라마 아씨두리안 통해 첫 데뷔

통산 84경기 투수서 배우로 전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한진은 지난 22일 아씨두리안 9회를 통해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프로야구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한진은 극 중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 하니 오빠(극 중 이름)를 연기하며,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배우 이한진은 아씨두리안 10회 수영장 신을 위해 9kg를 감량했다.

 

배우 이한진은 “야구선수 출신이라 원래 근육이 많고, 몸이 더 우람한 편이다. 화면에 잘 받을 수 있게 근육을 좀 줄였다”며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고, 선수 때 느꼈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가 첫 도전이라 어떤 배역이 주어지든 잘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야구는 희귀병으로 은퇴했지만, 지금은 신인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다. 앞으로 신인 배우로서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솔직히 연기에 대해 논할 수 없는 병아리 신인이지만 노력하는 신인 배우 이한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배우 이한진은 총 16회차로 구성된 아씨두리안을 통해 열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씨두리안은 오는 29일 11회차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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