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걸그룹 '세러데이' 프로듀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네 번째 아이돌 그룹을 제작한다.

 

윤소그룹 측은 19일 "코쿤, 에이블루, 안타레스에 이어 세러데이의 새 앨범을 제작한다. 윤형빈이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을 이끌고 있는 윤형빈은 2018년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을 시작으로 가수 제작 영역을 확장했다.

 

2022년 10월에는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에이블루(ABLUE)를 제작했고, 2023년 4월에는 퍼포먼스 아이돌 안타레스를 선보였다.

 

윤형빈의 네 번째 아이돌 그룹 세러데이는 2018년 싱글 '묵찌빠'로 데뷔했다. 이후 'Follow SATURDAY'(팔로우 세러데이), 'To Sunday Gwiyomi'(투 선데이 귀요미), 'IKYK', 'DBDBDIB'(디비디비딥), 'Only You'(온리 유)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 KBS JOY 인기 예능 '연애의 참견' OST에 참여하며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연애 감정을 전달한 바 있다.

 

윤형빈은 "세러데이의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세러데이는 새 앨범을 발표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러데이는 올여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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