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든 히어로' 황영웅, 공식 팬카페 회원수 4만 돌파 기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 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는 13일 오후 6시 기준 4만24명을 기록했다. 해당 팬카페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설됐다. 개설한 지 7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4만 명을 넘어선 것.

 

이와 같은 가입자 수는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3월 5일 1만 명 돌파, 3월 16일 2만 명 돌파, 4월 17일 3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해 매회 경연 때마다 마스터들의 격려와 함께 1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앞뒀다. 이후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한 뒤 현재는 자숙 중이다.

 

해당 팬카페 설명에 '황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 노래 듣는 세상이 낙원(PARADISE) 황영웅 공식 팬카페 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지난 11일 파라다이스 측은 팬카페 공지사항 게시판에 '파라다이스 4만 회원 돌파 이벤트~ 황영웅 가수님 친필 싸인 증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황영웅 친필 사인 코르크 받침 예시 사진을 공개했다.

 

파라다이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곧 다가올 파라다이스 팬카페 4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여 아래와 같이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황영웅 가수님 3행시를 이 게시글의 댓글로 달아주시고 당선되신 50분께 코르크 받침에 가수님 친필 싸인을 넣어서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마감 기간은 4만 돌파일 다음 날 자정인 오는 14일 밤 12시까지다.

 

파라다이스 회원 A씨는 라온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 팬카페 회원 수가 이렇게 빨리 4만 명을 돌파해 기쁘다” “매일 황영웅의 노래를 듣는 것이 낙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 연령대가 중장년층이 많은데 (황영웅이) 진짜 효도하는 거다”“황영웅 덕분에 복용하던 약도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재 자숙 중인 황영웅이 꼭 복귀해서 유튜브가 아닌 방송과 콘서트에서 그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리매치, 트롯스타, 팬마음 등 각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차트 상위 진입과 함께 네이버TV와 유튜브 조회수 등이 급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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