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조선이 '제2의 송가인'을 찾는다.
7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3를 선보인다.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50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스트롯'(2019) 우승자 송가인을 잇는 스타가 탄생할 지 관심사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 안성훈,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호중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스타'를 배출해냈다.
이뿐 아니라 최고 시청률 35.7%(미스터트롯), 32.9%(미스트롯2), 24%(미스터트롯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상파와 비지상파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차지한 것은 물론, 방송 기간 동안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민 프로그램'의 입지를 다져왔다.
'미스,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미스트롯3'로 다시 한번 트롯을 사랑하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성들에게 '트롯 여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여성 참가자들의 뜨거운 진검승부를 통해 발굴될 새로운 스타 탄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