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나 혼자 산다' 하차 이유…"연기 많이 해도 예능 기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인기 예능인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이 숙소에 남아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시언은 연극 '그때도 오늘'을 언급하며 "2년간 한 작품만 했다. 일부로 다른 작품 하지 않고 연극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오디션 보면서 맨땅에 헤딩해가며 연기를 했다. 결국 드라마가 잘 돼서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간 건데 그건 아무도 기억 못 한다. 연기를 많이 해도 결국 예능을 기억한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예능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하차하자마자 바로 연극을 시작했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 2016년 합류해 5년 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