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8월 여름 콘서트 개최…10CM·소란·이승윤·LUCY 지원사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여름 콘서트를 연다.

 

데이브레이크는 7월 4일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콘서트 ‘SUMMER MADNESS 2023 : X’ 포스터를 공개했다.

 

‘SUMMER MADNESS’는 2013년부터 시작된 데이브레이크의 대표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 아래 데이브레이크의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SUMMER MADNESS’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역대 ‘SUMMER MADNESS’ 중 가장 긴 3시간이 넘는 공연 러닝타임뿐만 아니라 발매를 앞둔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10CM(십센치), 소란, 이승윤, LUCY(루시)까지 네 팀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데이브레이크의 ‘SUMMER MADNESS’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게스트와 데이브레이크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온다.

 

국민 밴드로서 K-밴드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데이브레이크,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SUMMER MADNESS’는 그야말로 데이브레이크가 준비하는 페스티벌, 대축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쌓아온 데이브레이크의 내공이 이번 공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SUMMER MADNESS 2023 : X’의 개최 소식이 알려진 이후 ‘데이브레이크’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데이브레이크뿐 아니라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팬이 해당 공연을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데이브레이크 여름 콘서트 ‘SUMMER MADNESS 2023 : X’ 티켓은 7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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