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은, 새 EP '타임라인' 발매…"20대 초반의 자전적 이야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돌아온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박소은이 새 EP '타임라인'을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EP '타임라인'은 박소은이 20대 초반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치기 어리고 무모했던 방황의 시절인 2017년을 돌아본 '2017'이 타이틀곡이다. 2017년은 박소은에게 전환점이 된 중요한 해라고 한다.

 

지난 4일 발매한 선공개 싱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사랑의 특권을 여름 감성으로 노래한 '섬머솔트' 등 여섯 곡이 실렸다.

 

박소은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자처한 '2017' 뮤직비디오는 설렘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녀가 제작도 했다.

 

박소은은 이번 EP에 대해 "인생의 굵직한 타임라인을 간추려 만든 앨범이다. 20대 초반의 추억들을 인생의 타임라인 위에 던진 주사위의 결괏값이라 생각하며 그때의 사랑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쉼 없이 어지러웠던 저의 20대 초반을, 이제 이 앨범에 담아 보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은은 하반기에 공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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