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박소은이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OST를 가창했다. 박소은이 부른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OST '보이지 않아도'는 오늘(14일) 낮 12시 발매됐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는 'O'PENing(오프닝) 2023'에서 선보이는 극으로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 분)가 펼쳐 보이는 한 시절 재채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아련한 감성의 전했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의 OST '보이지 않아도'는 박소은의 보컬로 소화해 경쾌한 리듬과 희망찬 멜로디의 곡으로 완성됐다.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박소은은 '슈퍼스타K',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등을 통해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돌아온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박소은이 새 EP '타임라인'을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EP '타임라인'은 박소은이 20대 초반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치기 어리고 무모했던 방황의 시절인 2017년을 돌아본 '2017'이 타이틀곡이다. 2017년은 박소은에게 전환점이 된 중요한 해라고 한다. 지난 4일 발매한 선공개 싱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사랑의 특권을 여름 감성으로 노래한 '섬머솔트' 등 여섯 곡이 실렸다. 박소은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자처한 '2017' 뮤직비디오는 설렘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녀가 제작도 했다. 박소은은 이번 EP에 대해 "인생의 굵직한 타임라인을 간추려 만든 앨범이다. 20대 초반의 추억들을 인생의 타임라인 위에 던진 주사위의 결괏값이라 생각하며 그때의 사랑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쉼 없이 어지러웠던 저의 20대 초반을, 이제 이 앨범에 담아 보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은은 하반기에 공연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1월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발매된 헉스뮤직 소속 어쿠레인(AcouRain)의 싱글 '나의 가을이 너의 겨울에게'는 가을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성영규가 보컬로 참여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롤링컬쳐원 소속 조문근밴드는 윤도현과 2022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 앨범 '더 뜨겁게, the Reds'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겨울에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뜨거운 응원 열기와 불타오르는 투혼으로 뒤덮는다. 가든온마스 소속 homezone(홈존)은 지난 12일 정규 'hom'ea'ge (오마주)'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정'으로, 더욱 깊고 넓어진 homezone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듬뿍 담았다. 지난 14일에는 루비레코드 소속 몽돌이 싱글 '윙윙'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윙윙'은 너에게 메시지가 도착할 때마다 설레는 마음과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날아다니는 너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인플래닛 소속 정지아는 지난 15일 싱글 '너의 슬픔'을 발매했다. 문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