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PICK] 새벽두시, 신곡 ‘OFF’ 발표 “설레는 고백송 여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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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새벽두시가 지난 3일 신규앨범 ‘OFF’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벽두시는 특색과 감정 담은 음악으로 소통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다.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OFF는 새벽두시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오윤희가 편곡을 맡았다. 


째즈피아노 선율과 ‘믿고 듣는’ 새벽두시의 꿀보이스가 어우러져 감미로운 고백송으로 거듭났다.


이는 주로 슬픈감성을 노래했던 새벽두시의 몇 안되는 러브송이기도 하다. 가사와 멜로디, 보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건네는 수줍지만 솔직한 고백이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새벽두시는 “일상에서 느끼는 설렘, 편안함, 두근거림 같은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OFF>

떠 있는 구름 가벼운 걸음

너를 담아 표현한 것 같은 그런 날

마침 너는 take off

너를 위해 그런가봐

아직 부끄러운 손은 스치고 있어

창문을 열고 밖을 봐 네가 좋아하는

저기 한강 위에 떠있는 태양을 봐

그럼 난 너를 봐 너의 옆모습을

너를 닮은 날에 너의 옆자리에서

사실 넌 몰랐겠지만 많이 그려왔어 나

너와 함께하는 이 시간을 말이야


한편 새벽두시는 ‘수건’ ‘한남동’ ‘평행’ ‘위로’ ‘착오’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7월 라온미디어와 진행한 단독인터뷰에서는 “공감을 이끄는 음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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