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구워 먹는 이색 콘서트 ‘장범준·십센치·옥상달빛의 공연은 덤’

 

DMZ평화이음 불감자 콘서트 With 장범준십센치옥상달빛 - 고성

 

이색적인 콘서트가 개최된다. 내달 7일 고성 삼포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인 ‘DMZ 평화이음 불감자 콘서트는 장범준, 십센치(10cm), 옥상 달빛이 출연한다.

 

관람석은 불감자 콘서트의 콘셉트에 맞게 장작을 포함한 화로 및 의자로 구성됐고, 좌석 당 2인 지정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감자를 화로에 구워먹으며 콘서트를 즐긴다. 티켓 금액은 장작과 화로 금액 2만원을 제외하고 현장에서 고성 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버스커버스커 출신 벚꽃 연금의 주인공인 장범준,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전하는 감성 변태 십센치, 따뜻한 어쿠스틱으로 청춘들에게 힐링을 안겨주는 옥상달빛까지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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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야외 공연인 만큼 담요나 외투는 필수로 챙길 것 !

심현영 기자- 지역경제도 살리면서 이색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콘서트다.  

 

 

자우림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

 

전설적인 인디밴드 자우림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잎새에 적은 노래콘서트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아래 관객들과 함께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가 개최되는 비슷한 시기 동명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예전 공연보다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의 에너지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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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2년 만에 열리는 정말 기대되는 콘서트!

서유주 기자- 다가오는 겨울에 어울리는 김윤아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고 싶다

 

 

 오존 연말 공연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싱어송라이터 오존(O3ohn)이 다가올 연말을 맞이해 단독 공연을 연다. 공연은 오는 12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인디신에 등장 후 오혁과 신세하 등 핫한 뮤지션들과 협업을 보여줬다. tvn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CN ‘the guest’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목소리로 사랑을 받았다.

 

국내 페스티벌부터 해외 단독 공연까지 국내외 종횡무진 활약을 하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너의 이름은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 했다. 포크, 얼터너티브 록,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소화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실력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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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OST 차트에 항상 올라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현영 기자- 유희열이 음악 하는 후배 중 가장 아끼는 한 명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많은 음악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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