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음색으로 가을 감성 저격할 콘서트가 온다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25 은종 단독 콘서트

 

내달 7일 싱어송라이터 은종이 단독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마포구 소재의 폼텍 웍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 이후 관객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2018EP<웃어봐>로 데뷔한 은종은 동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토끼와 거북이’, 연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겪는 서운한 감정들을 재미있는 가사로 구성한 ‘Reset’을 발표했다. 오추프로젝트, 새봄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보컬로 참여해 어쿠스틱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윤딴딴과 결혼하며 싱어송라이터 부부의 탄생을 알렸으며, 현재 윤딴딴의 레이블 딴딴한 피플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어릴 적 듣던 동화 같은 노래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줄 음악을 들려준다.

 

Comment

김효정 기자-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가수

서유주 기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에도 잘 녹아드는 만능 보컬을 가졌다.

 

 

 위수 단독공연 <Flower Shop>

 

힐링 보이스 위수가 단독공연 Flower Shop을 개최한다. 111일 플라스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는 어쿠스틱 셋으로 구성되며 공연 이후에는 위수가 직접 꽃과 CD를 판매하는 꽃집을 오픈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랑스러운 감성의 위수는 내일도 또 내일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걸음을 뗀 후, 여덟 가지 파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 <Cobalt Blue>를 발표했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장르를 담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계절 소품집 <Flower Shop: 여름과 가을 사이>를 발매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기 전 꽃집에 들리는 설레는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각각의 노래를 대표하는 꽃을 선정해 재미를 더했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섬세하게 마음을 헤아리는 듯한 음색이 위로된다.

심현영 기자- 포근한 목소리와 시적인 가사가 빠져들게 만드는 가수

 

 

케빈오, 단독콘서트 <Re: The Night>

 

고막 남친 케빈오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오는 24일과 25일 펼쳐질 <Re: The Night>1년만의 콘서트로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이 될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컨셉부터 셋리스트, 포스터까지 직접 준비했다.

 

2015Mnet ‘슈퍼스타K 7’ 우승과 함께 데뷔한 케빈오는 ‘Baby Blue’, ‘How Do I’, ‘Remember’ 등 신스팝에서 포크록,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성을 담은 곡을 발표해왔다.

 

2019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로도 애프터문의 멤버로 ‘I Want It All’을 발표했다. 올해 초에는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mment

김효정 기자- 케빈오의 약간 어눌한 한국어 발음마저도 곡의 분위기에 어우러진다.

김소민 기자- 솔로, 밴드의 각기 다른 보컬 음색 모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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