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5주년” 크라잉넛의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온다!

 

크라잉넛 25주년 기념공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이 25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전시회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1995년 홍대 클럽 드럭에서 밴드 활동을 시작해 정규 1<말 달리자>로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반열에 올랐다. 펑크라는 장르를 우리나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룩셈부르크’, 2002년 월드컵을 뜨겁게 달궜던 오 필승코리아’, ‘밤이 깊었네’, ‘좋지 아니한가등이 있다. 인디밴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달, 크라잉넛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의 아트워트는 멤버 이상면이 1집부터 8집까지의 앨범 커버를 익살스럽게 패러디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 공연은 히트곡과 활동을 해온 영상과 사진들로 꾸밀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Comment

김소민 기자- 불화설이나 멤버 교체 없이 걸어온 음악 생활을 축하해주고 싶다.

심현영 기자- 올해 신곡 발표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MLF 미니멀라이프페스티벌유용호_

 

감성적인 보컬로 위로를 전하는 유용호와 그_냥이 콘서트를 연다. ‘미니멀 라이프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공연 지원에 선정된 공연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홍대 일대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다.

 

2014년 혼성그룹 피크말리온으로 데뷔한 유용호는 2015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뮤지션이다. 진실된 목소리와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싱어송라이터 그_냥은 'No.449'라는 이름으로 홍대 일대에서 버스킹을 하며 팬덤을 쌓아왔다. 음악이 그냥 좋아서 한다는 '_'은 깔끔한 목소리와 담백한 노랫말로 감정을 담아내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이민혁이 부른 너의 우주등 유용호가 작곡한 노래들도 너무 좋다. 희노애락을 목소리로 담아내는 그_.

김소민 기자- ‘미니멀라이프의 취지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추억의 물품을 기증하면 현금 5천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니 기억하길

 

 

9와 숫자들 콘서트 MUSIC AIRPORT 노들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이 콘서트 MUSIC AIRPORT 노들을 개최한다. 내달 31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공항에 갈 일이 적어진 요즘 MUSIC AIRPORT 노들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이 기대된다.

 

2009년 앨범 <9와 숫자들>로 데뷔한 9와 숫자들은 복고적인 가요와 팝의 결합으로 사랑받으며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매체의 호평을 이뤄냈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2번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리더 송재경이 주로 쓰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 많은데, 서정적이고 시적인 단어들이 눈에 띈다. 중저음의 편안한 감성의 보컬이 부르는 가사를 귀 기울이게 된다.

 

Comment

김효정 기자- 독특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밴드.

심현영 기자- 각각의 음악 속에 아련한 이야기가 하나씩 담겨 있는 듯하다. 섬세하고 세련된 멜로디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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