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2023 첫 단독 콘서트 '슈퍼노바' 성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터치드의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슈퍼노바(SUPERNOVA)'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슈퍼노바'는 터치드의 첫 스탠딩 콘서트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콘서트명 '슈퍼노바'는 신성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내뿜는 별의 폭발을 일컫는 단어다. 이번 콘서트는 총 6개의 장(章)으로 구성됐다.

 

터치드는 '하이라이트(Highlight)'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얼라이브(Alive)', '배드 스나이퍼(Bad Sniper)'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불놀이야', '콜 미(Call Me)', '불시', '촛불' 등을 연달아 가창했다.

 

두 번째 장이 끝난 후에 터치드는 '얼음요새', '다이브(Dive)', '파도', '블루(Blue)'를 가창, '여정', 미발매곡 '셧 다운(Shut Down)'과 '야경'을 이어불렀다.

 

끝으로 터치드는 '스탠드 업(Stand Up)'과 '러브 이즈 데인저러스(Love is Dangerous)', '하이 불리(Hi Bully)' 무대를 펼쳤다. 앵콜 곡으로는 '달춤'과 '새벽별'을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컬 윤만은 "오늘의 순간들과 추억들이 별처럼 여러분 마음속에 새겨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터치드는 6월 '2023 제주 에코 뮤직 페스티벌', 7월 KBS '불후의 명곡, 락 페스티벌', 9월 '조이올팍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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