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6인 멤버를 공개하면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유키스는 지난 1일 단체 이미지를 게재해 6인 멤버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슈트 착장으로 댄디한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유키스는 오는 28일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한다. 2017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널 맞이할 준비' 이후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유키스를 기다려 주고 기억해 준 이들을 위해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멤버 훈, 수현의 솔로곡에 이어 6인조 미니앨범을 발표해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으로 팬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2008년 미니 1집 'Generation'으로 데뷔한 유키스는 그동안 '만만하니', '0330', '빙글빙글'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히트곡으로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유키스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8일에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오는 7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