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어송라이터 라우브, 8월 첫 내한 공연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가 첫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30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라우브는 8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라우브는 2015년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아이 라이크 미 베러’(I Like Me Better), ‘파리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등의 곡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그간 트로이 시반, 앤 마리 등과 협업 작업을 펼쳤고, 방탄소년단과도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과 ‘후’(Who) 2곡으로 합을 맞춘 바 있다.

 

라우브는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 공연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단독 내한 공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라우브의 내한 공연은 ‘더 비트원 앨범 투어’(The Between Albums Tour) 아시아 공연 일환으로 펼치며 싱어송라이터 알렉산더 23이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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