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황영웅 앓이'가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와 네이버TV 그리고 MBN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저음의 황태자 가수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마스터들의 격려와 함께 1위 순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앞뒀었다. 이후 논란으로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한 뒤 현재 자숙 중이다.

황영웅의 현재 네이버 공식 팬카페로 알려진 ‘황영웅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회원이 늘면서 5월 25일 오후 4시 50 기준으로 3만5731명을 넘어섰다. 황영웅에 대한 그리움으로 팬들이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로 지속적으로 가입하고 있다.

최근 치러진 경연 대회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자 중 가장 많은 1만 1천여 명에 비해서 3배 이상의 규모의 팬덤을 보유한 팬카페가 됐다.

팬들의 황영웅에 대한 그리움은 황영웅이 자숙 중인 비활동 기간에도 황영웅의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출연하면서 지난 2월 7일 방송분에서 열창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 통합 조회수가 400만을 넘어섰다.

MBN MUSIC 공식 유튜브에 의하면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 영상은 221만 회의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불타는 트롯맨' 클린 영상은 112만 회를 넘어섰다. MBN 엔터채널의 조회수는 23만 회, 네이버TV '불타는 트롯맨' 영상 조회수는 24만 9천 조회수를 보이며 양 채널의 통합 영상 조회수가 400만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황영웅이 지난 2월 28일 경연 중에 부른 ‘안 볼 때 없을 때’ MBN 노래 영상은 지난 5월 24일(수)에는 오후 8시~9시 기준으로 네이버TV 2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황영웅 소속사는 황영웅에 대한 팬들의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공식 글을 올렸다.

한편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24일과 25일 각 지역에서 팬카페 모임을 열고 ‘황영웅 응원하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