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팬카페, '미트2' 팬카페 회원수 3배 이상 앞서…1위 3만5천명

황영웅 팬카페 해외지역장 선출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현재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의 ‘안 볼 때 없을 때’ 영상이 지난 17일 네이버 TV에 지속해 1위에 등극하며 황영웅 팬덤의 규모를 짐작게 했다.

 

 

황영웅의 ‘안 볼 때 없을 때’ 영상은 지난 17일 네이버 TV의 오전 11시~12시, 오후 4시~7시, 오후 8시~9시 1위 등 지속해 1위에 랭크됐다. 황영웅이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4일째 네이버 TV 1위와 2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황영웅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함께 한듯하다.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는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만4870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팬덤의 규모는 최근 진행된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1위를 넘어서는 팬덤 규모다. 현재 두 경연대회의 팬카페 가입자 수 1위는 1만1천여명이 최대다. 이러한 것을 감안하면 황영웅의 네이버 파라다이스 팬카페 인원수는 거의 3배를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서 지속해 늘고 있으며, 조만간 3만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팬덤의 조직개편도 마무리 지었다고 전해졌다.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전국에 14개 지역의 지역장이 새로이 선출됐으며, 해외에서도 지역장을 뽑을 정도로 해외 팬덤도 막강하다.

 

현재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주로 접속하며, 취재결과 해외 팬덤의 지역장은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지역장은 브라질, 고문은 미국의 LA, 총무는 미국의 뉴욕, 해외 스밍팀은 토론토에 거주할 정도로 막강한 팬덤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경연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매회 마다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거론이 된 가수 황영웅, 이후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뒤 현재 자숙 중이다.

 

황영웅의 팬들은 현재 자숙 중인 황영웅의 복귀를 점치고 기다리면서, 황영웅이 MBN 경연대회 중 불렀던 많은 곡을 각종 차트와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서 음악을 들으며, 스밍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TV 1위에 4번 이상 등극하며, 가수는 비활동 중이지만, 활동 이상의 성과를 보인다.

 

한편 황영웅 소속사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가수님을 보고 싶어 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영상을 올려 드렸는데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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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