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연, 생일 축하 전광판 인증…"팬들에게 고마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3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김소연의 공식 팬카페 '소연성취'는 오는 25일인 그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 오목교역 광고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전광판에는 '트로트 여신 김소연, 소연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라는 축하 문구가 담겼다.

 

이에 김소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전광판을 찾아가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캐주얼 한 사복 차림으로 전광판을 바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17세의 고등학생이었던 김소연은 최종 순위 2위를 차지, 방송 영상이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화제성을 모은 바 있다.

 

이후 김소연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쌀국수'로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