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매력의 인디펜던트 걸그룹 데스티니의 싱글앨범 'Medusa'를 지난 26일 정오 국내 및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리더 J.C, 보혜, 유영, 수이로 이뤄진 4인조 여성 아이돌이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각각 아이돌, 배우, 안무가, 솔로 아티스트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가요계에 몇안되는 인디펜던트 걸그룹으로써 모든 제작을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작년 9월 첫번째 싱글 'LIKE a BOMB'을 발매하고 국내에서는 전국 군부대를 돌며 위문공연 신흥강호라는 애칭과 함께 군통령으로써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화끈한 그녀들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중이다.
2집 앨범 Medusa 는 힙합리듬에 강렬한 EDM적인 요소를 결합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후렴구의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1집보다 더 강해진 데스티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uh 모두 날 쳐다보네
남자들의 시선 불편해
ay 난 마음도 없는데
워.어 또 설레발 치네
Go shawty No hurry
날 보는 그 눈빛에
너의 모든 게 달려있어
깨달은 그 순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 Medusa를 컨셉으로 하여 날 쳐다보기만해도 얼어버릴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컨셉에 맞춰 보다 더 자극적인 사운드와 자극적인 멜로디를 사용했다.
작곡 작사 편곡은 개츠비하울링으로 활동중인 뮤지션 SIU와 싱어송라이터이자 최근 핫한 탑라이너 CROQ이 함께 합을 맞췄으며 데스티니 멤버들과 여러차례의 컨셉회의를 거치며 Medusa가 세상밖으로 나오게됐다.
현재 데스티니는 일본활동에 주력을 가하고 있는데 강렬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느낌의 무대를 보여주는 반면 친근하고 어리숙하기도 한 모습으로 소통하는 반전매력의 걸그룹으로써 자리매김 하는 중인데 공연뿐 아니라 사인회, SNS 등을 통하여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본측 관계자 및 팬들은 '일본활동을 하는 걸그룹 중 전례없는 컨셉의 그룹이다.' '데스티니 공연을 통해 가슴따뜻함을 느낀다' 며 공연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에 한껏 빠져들고 있다는 반응이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현재 일본의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의 인지도까지 힘입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가 계속되는 궁금하게 만드는 데스티니의 행보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