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새 단장으로 무장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2일 새 단장 후 '트로트 꽃길' 특집으로 안방에 출격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화밤'은 1부 5.293%, 2부 4.568%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연, '뉴 미스트롯' 톱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명승부를 펼쳤다.
이들의 각양각색 퍼포먼스와 화려한 입담, 꽃처럼 아름다운 비주얼 향연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트로트 인기를 견인 중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만남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미스터트롯2' 톱7은 위풍당당 기세를 뽐냈고, '미스트롯' 멤버들 역시 지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화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