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23일 아노말리의 마스터 클래스 열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서 2023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노말리를 초빙해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아노말리는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7년 'Metropole'와 'Metropole Part II'로 그의 고향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영감을 얻은 EP 시리즈를 완성했고, 이 음악으로 국제적인 인기를 얻어 'Anomalie Live' 무대를 열었다.

 

2018년부터 실용음악 학생들 사이에서 핫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매해 NAMM SHOW에 초청되는 아노말리의 연주는 고도로 숙련된 재즈 피아노 터치와 무성한 사운드 디자인이 그려내는 멜로디와 에너지 중심의 배열로 독창적인 해석의 four piece 밴드를 선보이며 미국, 유럽과 아시아 등의 다양한 축제에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촬영한 동영상으로 각종 매체에서 화제가 됐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았다.

 

Jazz와 Funk, Electronic과 Hip-Hop, Classic 음악의 요소들이 맛깔스럽게 블렌딩 된 연주로 전 세계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2·3학년이 혼합된 즉흥 JAM 연주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23일 마스터 클래스 시간은 4시 반부터, 학교 내 1층에 위치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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