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더 트롯쇼'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김희재와 김호중&송가인, 임영웅이 1위 경쟁을 펼친다.

1위 후보곡은 김호중과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곡 '당신을 만나'와 흥겨운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는 김희재의 '풍악', 임영웅의 첫 자작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London Boy'가 선정됐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내적 댄스 유발자 유수현(미니마니), 섹시 매력 허윤아,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는 숙행, 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세가수(후니용이X차이), 레트로 매력 장혜리, 노래하는 똑순이 김민희, 역대급 하이텐션 퍼포먼스 신인선, 인생을 노래하는 진이랑, 순정남으로 돌아온 트페라 왕자 류지광, 애절한 보이스 정다경, 촉촉 감성 보이스 남승민, 전국 아버지들 눈물 주의보 황우림,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요정 전유진, 감성 거인 황민호, 깊은 감성의 강혜연, 독보적인 매력 조명섭, 청아한 트롯퀸 양지은, 여심 저격수 진해성, 화수분 매력 박지현, 흥부자 안성훈이 무대를 꾸민다.

‘더 트롯쇼’는 매주 음원점수와 방송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 투표 점수를 통해 순위를 선정한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