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엘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엘리가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리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소속 팀의 활동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음악성을 뽐내왔다.
엘리는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으로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속한 곳이다. 엘리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트라이비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신뢰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