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의 정규앨범 수록곡 `밥 한 번 먹자`가 4월 둘째 주 `더트롯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SBS M, SBS FiL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 트롯쇼` 4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이찬원은 쟁쟁한 경합을 펼쳐서 첫 정규앨범 수록곡인 `밥 한 번 먹자`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월 20일 발매한 타이틀곡 `풍등`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해 트로트 최강자들의 치열한 경합을 벌여, 신곡 `풍등`으로 `더 트롯쇼` 3월 둘째 주와 3월 셋째 주, 3월 다섯째 주 3연속 1위를 거머쥐며, 2023 첫 주인공으로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타이틀곡 `풍등`으로 열풍을 일으킨 이찬원은 수록곡 `밥 한 번 먹자`로 다시 한번 4월 둘째 주 1위에 도전해, 이날 투표를 통해 음원+시청자 선호도 2092점, 방송점수+사전투표 3703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획득하며 총점 7795점을 기록하고 1위에 등극했다.
이찬원의 정규앨범 `ONE`의 6번 트랙 `밥 한 번 먹자`는 가장 이찬원 다운 정통 트롯 사운드를 고집하는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펑키한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며 군더더기 없는 곡의 구성과 이찬원의 진솔하면서도 흥이 나는 보컬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활발한 컴백 활동으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찬원은 지난 2월 20일 발매한 생애 첫 정규앨범 `ONE`이 초동 58만여 장의 판매 성적을 기록했으며, 역대 8위의 판매고를 보이고 대세 인기 가수다운 면모로 탄탄한 팬층과 이찬원의 높은 입지를 증명하며 자체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경신했다.
또한, 이찬원의 지난 3월 24일부터 개최한 `ONE DAY` 서울 콘서트는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선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새롭고 알찬 무대 구성과 최첨단 무대 장치를 활용해 한층 더 성대해진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성료됐다.
2023 이찬원 `ONE DAY` 콘서트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옥탑방의 문제아들' 새 MC로 발탁됐다.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과 만들어갈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