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아트갤러리 개관 전시 '달, 맞이 展' 개최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5월 31일, mM 아트갤러리가 부산 국제 문화의 중심 남포동에 문을 열며 개관 전시 '달, 맞이 展'를 개최한다. mM 아트갤러리는 동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산 미술계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문화 인프라의 확장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자 한다.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나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유망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 기획으로 부산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11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온전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해 서부산 미술문화계의 질적, 양적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관전 ‘달, 맞이 展’은 한국 달항아리 작품계의 대표작가 10인을 초대해 진행된다. 전시는 5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년 전 신비로움을 담은 달항아리가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도자기 실사화부터 철심, 나무, 스텐미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새로운 개체로 구현돼 우리의 눈앞에 실재하게 된다. mM A아트갤러리의 개관과 개관전으로 서부산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자 한다. 개관전의 주제인 달항아리는 예술적 열린 감성과 가치를 담은 신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