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의 더블 타이틀곡 ‘Nobody Knows’의 뮤직비디오가 오픈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서 ‘Bad News’에서 악행을 저질렀던 멤버들이 빌런으로 불리게 된 사건의 전후 사정이 담기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영상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며 당당함과 자유로운 바이브를 드러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의 더블 타이틀곡 ‘Nobody Knows’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 펑크 음악과 Philadelphia Soul의 클래식한 무드에서 영향을 받은 R&B 곡으로 겉모습으로 비치는 모습을 보고 보이는 대로 믿는 사람들이 모르는 본연의 자신에 대해 노래했으며 ‘Bad News’의 스토리와 맞물리며 이번 앨범의 테마인 ‘이중적 관점’을 완성시켰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자유를 외치며 돌아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늘(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를 발매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거부하는 'X'를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배드 뉴스(Bad News)'와 '노바디 노우스(Nobody Knows)' 더블 타이틀곡이다. 진실 혹은 루머를 구분하는 관점의 양면성이라는 주제 아래 더블 타이틀을 선정했다. 쥴리와 벨이 두 곡 작사에 참여했다. '배드 뉴스'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곡을 이끄는 강렬한 기타 리프, 다이내믹한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프리 코러스 등으로 곡 전개가 독특하다. 영어 버전도 수록됐다. 빌런으로 변신한 멤버들, 40인의 댄서와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관전 포인트다. '노바디 노우스'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 펑크 음악과 필라델피아 솔(soul)의 클래식 무드에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