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가 박노식의 합류로 막강한 전투력을 확보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또 다른 초능력자 전광식(박노식 분)을 '수사 치트키'로 꼬여내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 국회의원 차주만(이승준 분)을 향한 묘한 눈빛의 김선우(수호 분)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무진 마을이 어수선해지면서 긴장감이 치솟았다. 봉예분과 문장열은 전광식이 사랑하는 조애란(이아주 분)을 돕기 위해 판초 우의 살해 자작극을 벌인 것을 밝혀냈다. 그 과정에서 봉예분, 전광식 외에 초능력자가 한 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무진, 제 3의 초능력자 등장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문장열은 세상 진지한 눈빛과 자세로 전광식의 손을 마사지하고 있다. 초능력 강화를 위해 야무지게 손 관리를 해주고 있는 문장열, 이미 초능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봉예분의 해탈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지민, 이민기가 '대환장 콤비'로 만난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이남규 오보현 김다희 극본, 김석윤 최보윤 연출) 측은 11일, '대환장 콤비' 봉예분(한지민)과 문장열(이민기)의 유쾌하고 신박한 공조 수사를 기대케 하는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 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지민과 이민기의 '착붙 코믹 케미'가 웃음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