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킹 스미스'로 변신…치명적인 매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즉석에서 '킹 스미스'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FiL·라이프타임 예능 '빵카로드 시즌2(이하 '빵카로드2')'에서는 빵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가 송파구 빵지순례에 나선다. 이날 쉴 틈 없이 빵 픽업에 나선 신현준, 황제성, 뽀니는 평일 낮에도 사람으로 붐비는 송리단길 핫플레이스 베이글 맛집을 찾는다. 주문을 하려는 황제성에게 신현준은 "사인하고 가도 되는지 물어봐"라고 전한다. 앞서 꽈배기 도넛 맛집에서도 신현준은 "흰 벽에 사인하고 가면 안되냐?"며 사인을 해주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황제성은 "먼저 사인 해주겠다고 하는 건 연예인 최초 아니냐"며 황당해한다. 주문한 베이글을 기다리며 자리 잡은 신현준 앞에 "신현준 배우가 사인 해주신다고…"라며 빵집 사장님이 종이를 들고 등장한다. 황제성은 "(신현준이)사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고, 신현준은 자신의 사인 전용 매직을 꺼내 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신현준에 이어 황제성이 사인을 하던 찰나, 매장 안에 샘 스미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황제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