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홍종현이 K-직장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홍종현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첫 공개, 리얼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홍종현은 극 중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역으로 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민이지만, 재민도 어쩔 수 없는 K-직장인이었다. 회사 비리 고발 기사를 막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직접 발로 뛰는가 하면, 이미 대행사가 내정된 경쟁 PT에도 이의를 제기하기 못하는 등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대리인 재민은 선배 맹철준(윤석현 분) 과장의 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갑질 기사를 덮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임지현(김혜화 분) 본부장에게 차별 없는 고용을 곧바로 제안하며 홍보팀 내 에이스를 제대로 입증했다. 재민과 오랜 친구인 박윤조(이연희 분)의 케미 역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쟁 PT에 참여한 윤조는 내정자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재민에 화가 났지만 이내 빠르게 화해했고, 이후 윤조의 차별 없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직장인의 힘찬 걸음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이스’ 측은 26일 K-직장인의 치열한 레이스 현장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공개된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방향대로 자신 있게 걸어가는 4인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정면을 마주 보는 이연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을 보여주는 듯한, 바닥의 레이스 트랙 위를 걸어가는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각기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걸어가는 그들의 힘찬 걸음은 생동감이 가득하다. 여기에 “스펙이 태클을 걸지 않게 오늘도 전력 질주”라는 카피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박윤조(이연희 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전력 질주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각오와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있어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는 K-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는 배우 이연희와 홍종현이 주연하는 새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를 내달 10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힘찬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하는 이들의 출근길을 담았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한 여자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기업 홍보실로 이직했다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린 박윤조 역은 배우 이연희가 맡고, '워라밸'을 즐기는 회사의 에이스 류재민 역에는 홍종현이 나선다. 문소리는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을, 그룹 동방신기의 정윤호(유노윤호)는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를 연기한다. '레이스'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